Bongsan Art Festival
소망-사랑
크기 : 25×18×47(h)cm 제작년도 : 2003 재료 : 대리석
Bongsan Art Festival
전시이력 :
1964년생
학력
원광대 조소과 및 한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갤러리소헌, 선화랑,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김옥길기념관 외 다수 개인전 및 단체전 참여.
화랑미술제, 마니프, KCAF한국 현대미술제, 한국국제아트페어, 뉴욕아트페어 등 다수 아트페어 참여.
수상
2006한국미술 문화상 수상
2006KCAF 한국현대 미술제 청년작가상
1999한국미술대전 최우수상
1988서울올림픽 공모전 동상
1986한국미술 정예작가상
작품설명 :
국경오의 조각세계는 유기체의 형태 중 가장 본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 원형과 타원형의 형태가 상호 유기적으로 변화하면서
하나의 상징적인 표정을 연출한다. 인간에 대한 구원과 희망, 무한한 애정과 행복에의 기원을 그는 조형의 주제로 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따뜻하고 아름답다. 차가운 돌의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석면의 오묘한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예술에 대한 순수한 조형의지와 한국적 정감을 드러내기 위하여 다양한 표현매체와 치밀한 조형성을 한껏 살려내는 그의 작품은 그리하여 살아있는 생명체로 다시 태어난다.
국경오의 2000-2010년대 작품들은 석재를 주로 사용하며 인간과 자연의 교감, 인간과 인간사이의 따스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품들은 엄마와 아기, 남매 등 따스하게 표현된 인물상이 특징이며 특유의 온유하고 포근함이 살아있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해당 작품은 동산과 나무, 새 한 마리와 다정한 남매 등의 요소가 따스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대리석 특유의 맑고 깨끗한 색감이 조화로운 작품이다.